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10억원 돌파

김유진 기자 승인 2021.01.07 15:10 | 최종 수정 2021.01.07 15:11 의견 0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과 강북을 가리지 않고 상승하면서 실거래 평균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실거래가를 발표한 2006년 이후 사상 처음이다.

7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10억2767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전(7억5413만원) 대비 2억7354만원(36.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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