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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서울 주택 6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1% 상승을 보이면서 지난달 상승률(0.80%)보다 확대됐다.
전국의 전세가격도 0.88%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지난달까지 둔화되다 6월 들어 다시 확대로 전환됐다.
서울의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18을 보이며 지난달 112의 상승기대감에서 더 높아져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했고, 전국의 주요 고가의 대단지가격을 알려주는 선도50아파트지수는 1.12% 상승률로 지난달의 상승률 0.79%에 이어 전국 상승률이 확대되는 것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매] 수도권의 상승세 재확대, 광역시 및 기타지방도 상승폭 확대
27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1.63%)은 전월(1.18%)대비 상승세가 확대됐다.
5개 광역시(1.00%)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고 기타지방(0.77%)은 충남(0.99%), 전북(0.94%), 강원(0.90%) 등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96%)가 상승했으며 인천(2.35%)도 상승을 보였다. 서울(1.01%)은 지난달(0.80%) 상승폭보다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는 1.6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단독주택이 -0.05%로 하락했고 연립주택은 0.22% 상승하면서 서울 전체 주택 상승률이 1.01%로 지난달 상승률(0.80%)보다 조금 높아진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1.30%), 부산(1.23%), 광주(0.83%), 대구(0.73%), 울산(0.62%) 모두 상승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로구(2.72%)와 노원구(2.19%), 도봉구(2.10%), 서초구(1.71%) 등이 높게 상승하였다.
경기(1.96%)는 지난달(1.30%)보다 상승률이 높아졌고, 인천(2.35%)도 지난달(1.88%)보다 상승률이 높아졌다.
경기지역은 시흥(4.54%), 군포(3.25%), 수원 팔달구(3.22%), 수원 영통구(2.85%), 평택(2.52%)이 높게 상승했다.
[전세] 수도권 및 광역시와 도지역 대부분 지난달 상승률보다 조금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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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88%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달(0.57%) 보다 확대된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1.04%)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높아졌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85%), 울산(0.83%), 대전(0.78%), 광주(0.59%), 부산(0.51%)까지 모두 상승했다.
지난달 0.62%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 전세 변동률은 이번 달에 0.90%를 보이며 상승률이 높아졌지만 0%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서초구(4.47%), 도봉구(1.95%), 양천구(1.81%), 용산구(1.54%), 강남구(1.34%) 등 일부 지역이 높게 상승했다.
경기도는 전월 대비 1.07%의 상승을 보였다. 시흥(2.84%), 고양 일산동구(2.61%), 구리(2.55%), 안양 동안구(2.04%) 등이 높게 상승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 서울의 매매가격 상승 전망 유지, 상승 기대감이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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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기준점인 100을 넘는 118을 기록했다. 지난달 112보다 높아진 수치로 매매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다소 높아졌다.
전망지수 120 이상 넘으면서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129) 이다. 광역시 중에는 대구(98), 도지역에서는 전남(97) 지역의 전망지수가 가장 낮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하여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도아파트 50지수] 선도아파트 전월 대비 1.12% 상승률로 상승폭이 조금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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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선도아파트 50지수가 1.12%를 보이면서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1.49%(3월) ’ 0.60%(4월) ‘ 0.79%(5월) ’ 1.12%(6월)) 전국의 아파트들의 매매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X 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하여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하여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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