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경남 최초 ‘호스피스 완화 돌봄센터’ 개소

송이 승인 2021.09.26 16:26 의견 0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가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경남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창신대학교 호스피스 완화 돌봄센터는 헬스케어연구소 산하에 있으며, 생애말기 대상자의 신체·심리·사회·영적돌봄 및 사별가족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말기환자를 대상으로 재가방문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경상남도 지역주민 중 호스피스 완화 돌봄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부산광역시 호스피스 완화 케어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 있는 인적, 물적 자원 등을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영그룹과 함께 경남지역 생애말기 대상자를 위한 선도적인 호스피스 완화 돌봄에 관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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