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송이 승인 2021.09.29 09:42 의견 0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투시도.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01가구 모집에 7160건이 접수돼, 평균 7.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의 16.52대 1이었다. 191가구 모집에 315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84㎡B 타입 7.94대 1 ▲59㎡B 타입 5.51대 1 ▲59㎡A 타입 3.12대 1 순이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로,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만 충족되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및 전매제한도 없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록에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는, 전용면적 59~84㎡, 1516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한 1·2차분을 포함해, 총 3722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8일~2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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