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1만3천여가구 청약 나들이…봄 분양 시장 만개

박준성 승인 2022.04.11 11:40 의견 0

[제공=리얼투데이]


이번주 전국에서 1만3000여가구가 청약 물량으로 풀리면서 봄 분양 시장이 만개할 전망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28곳에서 총 1만3311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진행한다.

공공 사전청약(6차)과 민간 사전청약(6차)이 동시에 찾아온다. 공공에서는 인천영종(589가구) 및 평택고덕(727가구) 등 2곳에서 총 131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를 비롯해 인천, 광주,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이뤄진다. 양주회천(568가구)과 파주운정(2곳, 783가구), 평택고덕(578가구), 인천가정(278가구), 광주선운(505가구), 김해진례(502가구) 등 7곳에서 총 3214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경기 파주시 다율동 ‘파주운정디에트르에듀타운’,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지구우미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더샵리듬시티’, 전북 완주군 이서면 ‘완주이서신일해피트리’,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더프리모84’ 등 세 곳이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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