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강남 99억 건물주 됐다…대출 45억 추정

송이 승인 2022.09.14 15:06 의견 0
방송인 김나영. [출처=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41)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주가 됐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김씨는 단독 명의로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등기부등본상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56억4000만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받은 금액은 45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김나영은 최근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과 활동 편의를 위해 한남동으로 이사했으며, 월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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