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가 35억5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152.31㎡(23층)는 지난달 18일 35억5500만원에 실거래됐다.비슷한 면적인 151.27㎡(13층) 지난 8월 32억7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달 계약이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래미안대치팰리스’는 옛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2015년 9월 입주했다. 1차는 1278가구, 2차는 330가구로 구성됐으며 일대에서 신규 대단지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2차’가 33억원에 팔렸다.3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160.51㎡(9층)는 지난 8일 33억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면적 12층은 지난해 8월 27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1년 2개월만에 5억2000만원이 오른 것이다.강남구 노른자 땅 중에서도 핵심 구역에 속하는 압구정1·2차는 1976년 6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13개동, 15층, 총 96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131.48㎡~198.41㎡로 모두 대형으로 구성됐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벽산2차'가 2억9800만원에 실거래됐다. . 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벽산2차' 전용면적 57.46㎡(15층)는 2억9800만원에 계약됐다. 지난 8월 거래된 3억500만원(14층) 보다 700만원 낮은 금액이다. 전세는 지난달 2억2000만원(15층)에 실거래 됐다. 벽산2차는 1994년 2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1개동, 15층, 총 146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은 전용 71㎡, 74㎡, 104㎡, 142㎡ 구성됐다.벽산2차 1993년 11월에 준공한 벽산1차(1454가구)와 인접해 있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e-편한세상4차'가 10억7500만원에 팔렸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림e-편한세상4차' 전용면적 117.74㎡(11층)는 10억7500만원에 계약됐다. 이 주택형 3층은 지난 8월 11억9500만원에 거래됐으며 20층은 9월에 11억원에 계약된 바 있다. 전세가는 지난달 23층이 7억3000만원에 계약됐다. ‘대림e-편한세상4차’는 2003년 5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15개동, 최고 25층, 총 1484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114㎡, 152㎡, 161㎡, 18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주공2단지’가 2억원에 실거래 됐다.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월계주공2단지’ 전용면적 44.94㎡(8층)은 2억원에 계약됐다. 이 주택형 10층은 지난 7월 2억1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월계주공2단지’는 1992년 10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16개동, 최고 15층, 총 1402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50㎡, 58B㎡, 59A㎡, 81A㎡, 83B㎡, 104㎡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또 월계초와 신창중, 염광고, 인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