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노사정 갈등해소센터' 출범
'건설산업 노사정 갈등해소센터' 출범
  • 신준영 기자
  • 승인 2019.07.1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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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교통부)
(출처=국토교통부)

정부와 건설업계 노사가 불공정한 관행 근절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기구인 갈등해소센터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건설회관에서 한노총 전국건설노조,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노사정이 함께 운영하는 건설산업 노사정 갈등해소센터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건설산업 갈등해소센터는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노사·노노 갈등 해소를 위해 노사정 공동으로 설치·운영하기로 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센터는 불공정 관행 및 노사 간 분쟁사항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사실관계 확인 등을 수행하고, 주기적으로 노사정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 신고 편의를 위해 건설노동자는 양대노총 건설노조, 종합건설업체는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업체는 대한전문건설협회로 신고창구를 다원화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노사정은 이달부터 현장 중심의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사항을 홍보하고 상생협력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17일 위례 신도시의 신혼희망타운 현장을 방문해 현장업체 관계자 및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노사 간 협력과제를 안내하고 캠페인 동참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국토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그동안 현장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설업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전국 곳곳의 건설현장에서 ‘노사의 행복한 동행’을 만드는데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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