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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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감정원)
(제공=한국감정원)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올랐다.

13일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0.03%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7월 첫째 주 이후 11주 연속 오름세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주 아파트값 상승률이 0.03%로 지난주(0.02%)보다 확대됐다. 서초구가 0.04% 올랐고 강남·송파·강동구는 모두 0.03%로 오름 폭이 동일했다.

이번주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로 0.06% 올랐다. 이어 성동구(0.05%)ㆍ강북구(0.05%)ㆍ중구(0.04%)ㆍ광진구(0.04%)ㆍ노원구(0.04%)ㆍ영등포구(0.04%) 등 순이었다.

서울의 신축 아파트값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서울의 지은 지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값은 이번주 0.06% 올랐고, 5~10년짜리 아파트값도 0.05% 올랐다. 20년 초과(0.04%), 10~15년(0.02%), 15~20년(0.01%) 대비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0.03% 상승해, 전주(0.04%)보다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수도권과 대전(0.25%)만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제주(-0.18%), 전북(-0.13%), 경북(-0.11%), 경남(-0.11%), 충북(-0.11%), 강원(0.10%), 충남(-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올라, 전주(0.05%)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0.09%), 도봉·양천구(0.07%), 강남·서초구(0.06%)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반면 수도권은 경기(0.04%), 인천(0.05%)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셋값 오름폭이 소폭 확대(0.04→0.05%)됐다.

지방에서는 대전(0.11%), 세종(0.08%), 대구(0.07%), 전남(0.01%)가 올랐고, 제주(-0.13%), 강원(-0.12%), 전북(-0.12%), 경남(-0.10%), 부산(-0.07%) 등 나머지 지역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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