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주시 사업 과정서 어떤 이익 제공, 특혜도 없었다” 해명
호반건설 “광주시 사업 과정서 어떤 이익 제공, 특혜도 없었다” 해명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0.01.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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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 “광주시 사업 전반에서 이용섭 시장 등 시청 관계자와 이 시장 동생에게 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9일 주장했다.

호반건설은 9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 수사에서 당사가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 동생의 회사인 K사와 철근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호반건설은 2011년 무렵부터 K사와 계약을 체결해 23회에 걸친 정상적 지속적 거래 관계에 있었다"며 "2017년 해당 회사의 업종전환에 따라 다년간의 거래에 따른 기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철근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고 K사와의 철근 거래는 2건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자재 계약과 비교해 문제의 소지가 없다는 주장이다.

호반건설에 또 감점 사유가 있었다고 언급된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 발급일자와 관련, "광주시 입찰지침에 따라 유효기간 내에 있는 적법한 서류로, 공모 당시 광주시로부터 유효하다는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검찰 수사 결과 발표와 달리 호반건설에는 감점 사유가 존재하지 않아 정당하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한 K사가 광주시의 행정 처분을 수용하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며 "향후 재판과정에서 불필요한 의혹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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