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2023년 착공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2023년 착공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0.0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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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노선도 (사진= 국토교통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23년 중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광교∼호매실간 9.7㎞ 구간에 정거장 4곳을 만드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881억원이 투입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현재 운영 중인 강남∼광교 노선과 광교중앙역에서 직결되며,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이 소요된다. 현재 출퇴근시의 버스 이용시간 100분보다 약 50분이 단축된다. 또한 서울 도심의 접근성 높아져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영향권이 광교, 정자, 강남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3년 신분당선 정자∼수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정자∼광교 구간만 우선 추진되고, 남은 구간인 광교∼호매실은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어 지난 2017년 11월~2018년 12월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했고 재정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이 확보된 사업은 정책성 평가시 별도로 고려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바로 착수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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