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에도 청약 열기 이어져
‘코로나19’ 우려에도 청약 열기 이어져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0.02.1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입장을 하려고 줄을 서고 있다. (유림E&C 제공)

코로나19 악재로 모델하우스 풍경이 달라졌다. 일부 건설사들은 견본주택 오픈을 강행하는가 하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열고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들도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국 5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됐다.

이 중 경기 양주옥정신도시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충남 금산군 중도리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은 14일 예정대로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같은날 중흥건설과 대우건설은 각각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와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코로나19 우려 때문이다.

㈜유림E&C가 14일 경기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정철 분양소장은 “그동안 양주옥정신도시에 공급된 단지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구성과 학세권 입지에 속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코로나 사태와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찾아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에서 오픈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며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와 마스크를 비치했고 손 세정제도 견본주택 곳곳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은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택전시관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추후 당첨자에게는 주택전시관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분양정보과 세대 내 각 실 모형, 단지 전체 모형을 3D로 구현해 자유로운 각도로 대단지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