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홍파동에 위치한 ‘경희궁자이 2단지’가 최고가를 찍었다가 하락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면적 84.90㎡는 7월7일 16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 84.90㎡는 올해 6월27일 16억3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렇지만 6월30일 16억2500만원에 이어 이달 16억에 거래되면서 매매가가 떨어지고 있다. 16억은 지난해 11월 거래됐던 가격이기도 하다.
경희궁자이 2단지는 14개동, 21층, 총 1148세대다. 전용면적은 59~138㎡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단지는 강북 대장주 아파트로 광화문역과 시청역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경희궁자이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5호선 서대문역으로, 걸어서 5분~10분 걸린다. 특히 2단지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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