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계’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계 전용면적 59.94㎡는 7월29일 11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 59.94㎡는 지난해 9월과 10억 각각 9억과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매매 거래가 없다가 올해 6월 10억2000만원에 거래된 뒤 이달 8000만원이 더 뛰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8개동, 30층, 총 764세대다. 전용면적은 48~84㎡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하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가깝다. 또 신답초·전농초·숭인중·동대문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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