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660억 규모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추가수주
삼성엔지니어링, 660억 규모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추가수주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0.07.3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방 압둘 라만 조하리 주지사(가운데)가 현장을 방문해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진행상황 점검 및 격려를 하고 있다. [출처=삼성엔지니어링]
아방 압둘 라만 조하리 주지사(가운데)가 현장을 방문해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진행상황 점검 및 격려를 하고 있다. [출처=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수행 중인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에서 추가업무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인 사라왁 펫켐으로부터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2차 초기업무’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업무범위는 일부 기자재 발주와 설계 및 초기공사 등으로 수주금액은 약 5550만 달러(약 66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11개월이다.

이번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빈툴루 지역에 하루 평균 5000톤 규모의 메탄올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9년 4월 기본설계(FEED)를, 같은 해 11월 1차 초기업무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초기업무를 수주하면서 누적 수주금액은 약 8110만 달러(약 970억원)로 늘어나게 됐다.

이로써 연내 약 10억 달러(약 1조1960억원) 규모의 본 설계·조달·공사(EPC)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 발주처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이번 초기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본 EPC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