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 맞아 분양시장에 물량 쏟아진다
가을 성수기 맞아 분양시장에 물량 쏟아진다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0.08.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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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진 기자]
[사진=김유진 기자]

분양가상한제와 분양권전매제한의 본격적인 적용을 앞두고 가을 성수기를 맞아 9월 전국 분양시장에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31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만523가구(공급 기준)로 지난해 9월(1만3237가구)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일반분양은 1년 전보다 2만5731가구(324%) 증가한 3만3680가구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2만50가구, 지방은 2만473가구다. 지역별로 경기가 1만416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구 5747가구, 인천 5190가구, 경북 3613가구, 충북 3380가구, 대전 3125가구, 부산 2010가구, 충남 1698가구, 전북 812가구, 서울 699가구, 전남 8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7월 29일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지만 ‘래미안원펜타스’ 등 적용 전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한 단지와 후분양 아파트를 제외하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9월에 분양하는 민간 분양가상한제 대상 단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월 중에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강화가 시행될 예정으로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는 내용”이라며 “대구, 대전 등 적용 대상 지역에서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단지들은 시행 전 서울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분양 일정의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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