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GTX-C 왕십리역 정차' 23만명 서명 제출
성동구, 'GTX-C 왕십리역 정차' 23만명 서명 제출
  • 송이 기자
  • 승인 2020.08.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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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청은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 노선의 왕십리역 정차를 요구하는 주민 23만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해 8월 중순까지 23만2000명이 참가했으며 인접 자치구인 중구와 광진구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양주시, 의정부시 주민들도 참여했다.

성동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의 기존 계획을 변경해 성동구 성수동 내 주택가 지하를 통과하는 대신 왕십리역을 경유하는 안을 발표하자 관내 왕십리역에 GTX-C 열차의 정차를 요구해 왔다. 국토부가 GTX의 운행속도를 고려해 왕십리역에 정차하지 않기로 한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역 정차는 비단 성동구만이 아니라 수도권 지역 전체의 교통복지를 좌우하는 문제이며 정차시간 2분 투자로 연간 1억 명이 누릴 수 있는 교통편익을 포기해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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