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전세 상승률 소폭 감소
서울 매매·전세 상승률 소폭 감소
  • 송이 기자
  • 승인 2020.10.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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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아파트 전경 [사진=김유진 기자]
은마 아파트 전경 [사진=김유진 기자]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폭이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다. 

10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44%로 2주 전 대비 소폭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매주 0.4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금천구(0.75%), 동작구(0.72%), 노원구(0.72%), 강북구(0.69%), 강남구(0.64%)의 상승이 높았다. 경기에서는 안산 단원구(0.65%), 광명(0.63%), 김포(0.61%), 성남 분당구(0.59%), 고양 덕양구(0.56%)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서구(0.99%), 미추홀구(0.45%), 남동구(0.44%), 계양구(0.35%), 연수구(0.14%)가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오름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지난 2013년 9월 이래 최대치를 보였다. 임대차 3법 강행 등에 따른 ‘전세 대란’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매매가격의 경우 비교적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의 적지 않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1.11%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영등포구(0.39%), 강남구(0.34%), 강서구(0.34%), 광진구(0.32%), 중구(0.29%)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같은 기간 0.24% 상승했다. 하남(0.47%), 용인 수지구(0.46%), 남양주(0.44%), 김포(0.44%), 고양 덕양구(0.43%)가 상승했고, 평택(-0.01%)은 하락했다. 인천(0.17%)은 미추홀구(0.39%), 계양구(0.30%), 서구(0.28%), 연수구(0.15%), 부평구(0.07%)가 2주전 대비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83.7로 2주전(85.2)보다 더욱 하락하면서 매수문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모습이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2주전(70.6)보다 소폭 하락한 6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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