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심의 통과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심의 통과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0.11.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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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출처=서울시]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8차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일대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678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이 2326가구, 임대주택은 352가구다. 내년 7월 착공,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특별건축구역 취지에 맞게 획일적인 배치에서 탈피해 가로영역별 특성에 따라 주동 특화계획(올림픽로 랜드마크형, 올림픽대로변 경관 특화형, 단지내 커뮤니티 가로변 특화형, 복합 생활가로형 특화형)을 수립했다.

또 북측 잠실초등학교 일조 및 가로변 대응을 고려한 스카이라인도 조성했으며 올림픽대로에 순응하는 주동 배치를 통해 도시 맥락을 유지했다.

이밖에 △단지내 경관중심축 공공보행통로 계획 △도시가로 특성을 고려한 오픈스페이스 및 지역커뮤니티 계획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배치계획 △소형임대주택의 소셜믹스 도모 등을 계획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적 맥락을 유지하고 특별건축구역의 제도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아파트 배치 및 입면계획에서 탈피해 보다 조화롭고 창의적인 형태의 아파트 계획이 시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조적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공동주택 계획을 도입해 서울의 미래경관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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