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승인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승인
  • 신준영 기자
  • 승인 2021.0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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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
[제공=서울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 이후 최고 35층에 임대주택 152가구를 포함한 996가구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처음 적용된 재건축사업이다. 특히 상계택지개발지구 내 16개 단지 중 두 번째로 재건축이 추진되는 지역으로, 택지개발지구 도시관리에 대한 공공의 밑그림이 필요한 지역이다.

택지개발지구에서 추진되는 재건축사업은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심의까지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상계주공5단지는 서울시가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해 정비계획 입안부터 결정까지의 기간을 5개월로 단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는 기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 아파트 조성기준’을 반영해 5가지 원칙을 기본구상에 담았다. 5가지 원칙은 △소규모 블록 디자인 △주변단지와 연결하는 생활공유가로 조성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시설 도입 △열린 중정형과 고층타워를 결합하고 불암산 조망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 △생애주기 대응 가능한 가변형 평면 도입이다. 특히 전체 가구 수의 85.7%가 기존 세입자이고, 1~2인 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을 적극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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