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 확률 높아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 확률 높아
  • 주택경제신문
  • 승인 2019.0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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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주택을 선보이면서 기왕이면 대형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2018년 1월부터 올 1월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분양을 진행한 전체 단지 395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192개 단지였다. 전체 1순위 마감률은 48.61%에 그쳤다.

반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7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률 71.81%를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 경우 1순위 마감을 못하는 경우가 4개 단지 중 1개 단지 꼴이었지만, 전체 단지를 기준으로 보면 절반이 넘는 단지가 1순위 마감을 못한 셈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 결과 상위 10개사의 주택 브랜드는 △래미안 △힐스테이트(디에이치) △e편한세상 △푸르지오 △자이 △힐스테이트(현대ENG) △더샵 △롯데캐슬 △SK VIEW △IPARK 등이다. 이러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선택을 더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조사 기간 동안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살펴본 결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0개 중 7개 단지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선보인 ‘트리풀시티’ 브랜드 단지였지만, 뒤를 이어 ‘대구 e편한세상 남산’, ‘e편한세상 둔산’,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등 다양한 브랜드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주택시장에서 이미 스테디셀러라 불릴만큼 높은 인기가 이어지면서, 그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경기 호황에 상승여력이 높고 불황에는 하락폭이 낮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아 가격 형성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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