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9 Great Company' 구축 나선다
현대건설, '2019 Great Company' 구축 나선다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2.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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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10일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춘 ‘2019 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사진)은 “Great Company(위대한 기업)를 위한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투명경영(Great Value) 등으로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우선시 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진정한 건설 명가(名家)로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이와 같은 3대 핵심가치를 통해 수주 24조1000억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세웠다. 수주는 해외사업 부문에서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지난해 대비 26.6% 늘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중동과 아시아 등 경쟁력 보유지역에서 수주를 확대한다. 가스, 복합화력, 매립.항만, 송.변전 등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한다. 미주.아프리카 지역 등 신시장 개척과 데이터 센터 등 신사업 적극 추진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방침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도로·교량 등 민간합작투자사업(PPP), 복합화력·수력발전소 등 민자발전사업(IPP) 투자사업도 확대한다.

올해는 이라크, 알제리, 우즈벡 등 국가에서 대규모 해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경쟁력 보유지역에 해외 파이프라인 확보 등으로 올해 해외 수주 모멘텀에 대한 가시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의 경우, 최근 민자 SOC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SOC 투자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해 시장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부문에서는 대형 개발사업, 플랜트 공사, 민간건축 공사를 중점적으로 수주하며 주택사업 부문에서는 민간 도급.재개발 사업에 집중할 생각이다.

연간 수주 목표도 지난해보다 26.6% 증가한 24조1000억원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6% 증가한 17조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와 함께 안전·환경·품질 관련 3대 제로를 목표로 하는 안전 경영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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