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준공 후 미분양’, 54개월 만에 최대
악성 ‘준공 후 미분양’, 54개월 만에 최대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3.28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국토교통부)
(출처=국토교통부)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 5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 1만7981가구 대비 2.8% 증가한 1만8492가구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분양 단계를 넘어 건물이 준공되고 나서도 입주자를 찾지 못해 장기 미분양 상태로 방치될 위험이 있어 ‘악성 미분양’으로도 불린다.

준공 후 미분양은 작년 9월 1만4946가구에서 10월 1만5711가구, 11월 1만6638가구, 12월 1만6738가구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달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은 3173가구로 전달보다 6.4% 늘었고 지방은 1만5319가구로 2.1% 증가했다.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전달(5만9162가구) 대비 0.8% 늘어난 5만9614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가구로 전달보다 5.2% 줄었고 지방은 5만1887가구로 1.7% 증가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이 1.1% 감소한 5680가구, 85㎡ 이하는 1.0% 늘어난 5만3934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