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최종판' DSR이란?
대출규제 '최종판' DSR이란?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8.11.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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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한도대출인 경우에는 대출총액을 한도금액으로 적용 신규 대출에 의해 기존 대출 원금상환이 예정된 경우, 상환예정금액은 원리금 상환금액에서 제외 예적금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 유가증권담보대출은 원리금 상환금액에서 제외 주2) 비주택담보대출 : 주택외부동산담보대출, 지급보증담보대출, 기타담보대출 등 주3) 기타대출 : 할부대출(자동차할부 등), 리스, 카드론, 현금서비스, 학자금대출 등 (출처=금융위원회)

10월 31일부터 은행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소득에 비해 빚이 많은 사람은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어렵게 됐다

DSR은 대출자가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만 따지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달리 신용대출, 자동차할부금, 카드론,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예·적금담보대출, 유가증권담보대출 등 모든 부채를 합산해 계산하기 때문에 ‘대출규제의 최종판’이라고 불린다.

예를 들어 연봉 5000만 원인 직장인 김 씨가 1년에 갚아야 할 돈이 5000만 원이라면 DSR는 100%이다.

그동안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DSR를 100% 안팎에서 관리해왔다. 하지만 31일부터는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70%를 넘으면 위험대출 △90%를 넘으면 고위험대출로 규정된다.

시중은행의 경우 위험 대출을 전체 가계대출의 15% 이하, 고위험대출은 10% 이하로 유지하도록 했다.

신규 가계대출 신청분부터 적용되며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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