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 전용 141㎡가 8억4400만원에 실거래됐다.
8일 국토교통부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141.97㎡(1층)는 지난 6일 8억4400만원에 새집주인을 맞았다.
같은 면적 3층은 지난 8월 9억4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올해 초에 비해서는 1억2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가는 지난 9월 2층이 6억원에 계약됐다.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는 2011년 3월에 입주했다. 최고 19층, 15개동, 전용 84~141㎡, 총 882가구 규모다.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과 불광역이 각각 걸어서 7분 거리다. 국토교통부 계획안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신내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단지 앞 통일로를 이용하면 서대문 등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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