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알짜 분양단지 찾아 볼까
비규제지역, 알짜 분양단지 찾아 볼까
  • 신준영 기자
  • 승인 2019.05.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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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매제한, 청약 규제를 덜 받는 분양 아파트에 ‘풍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청약하면 집을 한채만 갖고 있어도 주택담보대출에 제한이 있고 각종 세금 부담도 늘어난다. 이에 반해 비규제지역은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누구라도 자유롭게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짧고, 대출제한, 종부세, 양도세 인상 등 개편된 청약요건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도 비규제지역의 성적은 우수했다. 지난해 공급된 신규 단지의 청약 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평균 346.5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대구 중구의 e편한세상 남산을 비롯해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비규제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내집마련의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심해질수록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전하며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우수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을 갖춘 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비규제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할 예정이며,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서는 삼성물산이 6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도 5월에 포스코건설과 롯데가 ‘주안 캐슬앤더샵’를 분양할 예정이며, 같은 달 신영은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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