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GTX 노선 따라 신규 단지 11곳 9,848세대 분양
5월, GTX 노선 따라 신규 단지 11곳 9,848세대 분양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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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따라 신규 단지가 여럿 분양된다.

1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GTX 노선과 인접한 신규 분양단지는 총 11곳 9848세대(일반분양 6242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노선별 비중은 A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이 54.49%(5,367세대)로 가장 많았으며,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22.98%(2,382세대), C노선(양주 덕정~수원) 20.25%(2,099세대)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A노선의 기본실시계획 승인이 신호탄이 되면서, B노선과 C노선 역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는 등 GTX는 현재 전 노선의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처럼 GTX 건설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정차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역 주변은 일찍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파주 운정역에서부터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되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 역세권 단지인 ‘운정신도시 아이파크’의 경우 지난 4월 전용면적 84.96㎡가 분양가(3억8,500만원) 대비 1억2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5억611만원(17층)에 거래됐다. 또 GTX-A노선 동탄역(예정) 역세권 단지인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84.82㎡는 분양가(4억6100만원)대비 1억여원 이상 오른 5억4041만원(18층)에 지난해 3월 거래가 이뤄졌으며, 프리미엄의 호가는 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글로벌은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 노선 부평역(예정)과 인접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부개역과도 약 400m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GTX-B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정건설은 GTX-A 노선과 SRT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예정) 인근에서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 업무복합1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1~113㎡ 아파트 183세대와 전용면적 22~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GTX-A 노선 운정역(예정)과 인접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GTX-A노선 운정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84㎡, 총 7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흥건설도 GTX-A노선 운정역(예정) 인근인 운정3지구 A29블록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GS건설은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예정)과 인접한 단지인 ‘과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향후 GTX-C노선 개통시 양재역까지의 이동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최고 35층, 2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09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8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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