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 시티' 1350가구 7월 분양

송이 승인 2021.06.22 14: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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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이 더시티 단지 투시도. (GS건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다음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더시티(조감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을 통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됐고,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자이 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은 첨단산업기능이 계획된 지역으로, 특히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에 특화된 주거시설이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개발이 본격화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을 대표하는 관문단지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해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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