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폭염속 현장근로자 건강·안전 응원

박준성 승인 2023.08.01 11:37 의견 0

반도건설은 현장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컵빙수, 도넛, 수박화채스무디, 마들렌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지난달 20~28일 전국 25개 건설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컵빙수와 도넛, 수박화채스무디와 마들렌 등을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질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수시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며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현장관리자를 통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 상태 및 휴식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식염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작업시간 및 업무강도를 조정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줬으면 한다”면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혹서기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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