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박준성 승인 2024.04.08 12:43 의견 0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총 13개 구역 중 현재 1개 구역은 입주를 마쳤고, 2개 구역은 분양 진행 및 완료된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있다.

도보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인근에 있고,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넓은 동간 간격(최대 100m)을 확보해 개방감이 높였고,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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